김포시의회, 제8대 시의회 출범 앞두고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2022.06.15 16:59
수정 : 2022.06.15 16:59기사원문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15일 김포시청소년재단 세미나실에서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7월 1일 임기 시작을 앞두고 당선인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당선인들은 이날 의회사무국장에게 의회 기본현황과 향후 의회 운영과 관련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사무국 소속 각 팀장으로부터 의정, 의사, 홍보 분야별 업무보고및 의정할동 시 유의사항과 지원사항 등을 안내 받았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지방정부연구원의 김회창 원장이 '지방의회 운영 길잡이'를 주제로 Δ지방의회 구성 Δ의원의 신분 관련 사항 Δ의정활동 Δ지방의회의 권한과 집행기관과의 관계 Δ지방자치법령 해설 등을 교육했다.
제8대 김포시의회는 가선거구 권민찬(국민의힘, 이하 국힘)·김계순(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재선)·오강현(더민주/재선), 나선거구 김기남(더민주)·김종혁(국힘/3선)·황성석(국힘), 다선거구 배강민(더민주/재선)·유매희(더민주), 한종우(국힘/재선), 라선거구 김인수(국힘/3선)·유영숙(국힘/재선)·장윤순(더민주) 12명의 지역구 의원과 함께 비례대표 김현주(국힘), 정영혜(더민주) 당선인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원구성과 관련해서는 양당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제217회 임시회를 소집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의원별 소속 상임위원회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