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동작 ‘한강 지역주택조합’ 시공 맡는다

      2022.06.15 18:16   수정 : 2022.06.15 18:16기사원문
호반건설은 서울 동작구 '한강 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강 지역주택조합 사업(조감도)은 동작구 본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4층, 4개동, 836가구와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오는 2023년 착공이 목표로 공사비는 3400억원 규모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인근에 위치하며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동서남북으로 자차 이동이 편리하다. 상층부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노량진 본동 한강 지역주택사업은 9호선 역세권 단지면서 여의도, 용산 등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라며 "한강변 명품 단지로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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