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수성 센트레빌 어반포레’ 합리적인 가격 책정,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춰
2022.06.16 10:02
수정 : 2022.06.16 10:02기사원문
이는 평면이나 설계 등 구조적인 측면은 물론 편의시설, 조경, 시스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뤄지고 있다. 덕분에 이들 부동산 상품들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는다.
지난해 12월 충북 음성군 음성 기업복합도시에서 대우건설이 분양했던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삼성전자의 기술을 더한 청정환기 시스템을 처음 도입(유상옵션)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특화기술인 무풍 청정기능으로 노인,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술이다.
단지는 충북 음성 일대에서 볼 수 없던 시스템인데다 푸르지오 브랜드 첫 단지로 주목을 받았고, 더불어 전용 84㎡ 기준 3.3㎡당 900만원대 분양가는 인근 충북 혁신도시 동일 면적 아파트 실거래가(3.3㎡당 1,300~1,500만원대)와 비교해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일찌감치 완판 됐다.
지난해 7월에 전북 익산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익산은 한 공간에서 의류 탈착, 손님맞이, 대형 짐 보관 등 다양한 기능을 해결할 있는 설계특화(일명 H클린현관)를 적용해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 게스트하우스, 세대별창고(지하 주차장 위치)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청약 당시 평균 34.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오산시 세교동에서는 지난 11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오피스텔이 분양했는데 비즈니스센터, 수영장 등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1만명이상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0.02대 1을 기록한 후 정당계약 실시 후 약 2주만에 완판 됐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지역 처음 선보이는 차별화된 평면과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하는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부건설이 대구 수성구 파동 일원에 짓는 ‘수성 센트레빌 어반포레’가 주인공이다.
수성 센트레빌 어반포레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총 310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69㎡ 32세대 △74㎡ 22세대 △84A㎡ 165세대△84B㎡ 91세대 등이다.
수성 센트레빌 어반포레 전용면적 84㎡ A타입의 경우 판상형으로 침실 3개, 욕실 2개 구조로 설계 됐으며 알파룸을 2가지 타입 중 선택(유상) 할 수 있다. 한가지는 ‘홈오피스형’으로 팬트리와 서재나 개인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른 한가지는 주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와이드 다이닝형’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을 기준으로 5억 3,280만~5억 4,400만원 선에 책정됐다. 이는 수성구 일대에 올해 분양했던 A단지(전용 84㎡ 분양가 5억 4,967만~5억 5,521만원), B단지(전용 84㎡는 7억 9,000만원대) 등과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이다.
한편 시공사인 동부건설은 지난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한 2022년 우수시공업체로 꼽혔다. 동부건설은 인천검단과 하남감일지구 내에 아파트의 시공을 우수하게 마치며 시공력도 인정 받은 셈이다.
수성 센트레빌 어반포레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마련돼 있으며 별도의 절차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