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물류 1위, 아워박스 창립 5주년 비전선포

      2022.06.16 10:27   수정 : 2022.06.16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국내 스마트 물류, 풀필먼트 분야 1위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15일, 창립 5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워박스는 축적된 기술력과 압도적 풀필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3년이내 유니콘으로 등극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아워박스를 우수거래기업으로 선정하여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워박스는 이커머스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물류서비스에 자체 기술을 접목했다. 그 결과 주문관리시스템(OMS), 창고관리시스템(WMS)을 아우르는 #Mate System을 구축해 풀필먼트 역량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워박스는 올해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비즈니스 확장을 보이고 있으며 시스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을 화주로 속속 유치하고 있다.

비전 선포식에서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아워박스 성장은 시장과 고객의 신뢰, 투자사의 역할, 아워박스 가족의 열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큰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그러면서 "Supply Chain 전반을 아우르는 PI(Process Innovation)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더해 나가면 비즈니스 성장은 자연히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가치기반 성장모멘텀을 크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워박스는 최근 시리즈B 투자 유치 성공으로 시장 신뢰를 입증했으며 DS네트웍스 등 전략적 투자자와의 협업으로 성장 동력을 크게 확보한 바가 있다.

또 최근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스타트업) 선정 △금융위원회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한국로지스틱스 대상 △WIS(World IT Show) 2021 혁신상 △한국물류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유수의 기록을 일궈냈다.


이에 대해 최수만ICT미디어연구소 원장(대전테크노파크 전원장)은 "스타트업의 투자환경 경색, 세계적 경제위기 기조에서도 아워박스 같은 스타트업(startup)은 시장변화를 사전에 읽고 혁신기술과 디지털ICT를 융합 적용, 수요 기업들과 적극 협업을 통해 5년만에 매출을 450억으로 끌어 올린(scale up) '예비유니콘' 기업이 됐다"며 "이는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경제위기 시대를 혁신성장의 기회로 삼을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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