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문화창고, 올해 방문객 4만명 넘어…누적 8만명
2022.06.16 13:37
수정 : 2022.06.16 13:37기사원문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문화창고'의 올해 누적 방문객이 4만명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6일 개관 이후로는 약 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장생포문화창고의 독자 콘텐츠인 박스아트 체험 프로그램에는 5월에만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생포문화창고는 26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김철윤 작가의 '희망을 찾아서 전(展)'을 연다. 또 '인터렉티브 아트 장생포 칸타빌레'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코로나 종식과 엔데믹을 향해 나아가는 시점에서 우울했던 어제를 던져 버리고 자신만의 소중한 희망과 꿈을 담아 하늘에 날리는 '아트 비행기' 체험도 선보인다.
장생포문화창고의 전시·행사는 울산 남구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