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한국가곡의 밤 성악가 출연, 앙코르까지 열창

      2022.06.16 14:09   수정 : 2022.06.16 14:09기사원문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22 한국가곡의 밤'에 특별 초청가수로 출연해 가곡 목련화를 열창하고 있다.(경주시제공)2022.6.16/© 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2 한국가곡의 밤' 특별 초청가수로 깜짝 출연했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2 한국가곡의 밤' 행사에 참석한 주 시장은 사회자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김동진 작곡의 '목련화'를 열창했고, 관객들의 요청으로 앙코르 곡 '비목'으로 화답했다.



주 시장의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4일에는 안강공설시장에서 열린 전통놀이축제와 감포 주민화합 한마당에서도 특별가수로도 출연해 안강역으로 개사한 '안동역'과 '누이'를 열창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주 시장은 "특별출연은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것으로 노래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것이라면 춤도 추겠다.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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