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2022.06.16 15:58   수정 : 2022.06.16 15:58기사원문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평창군은 16일부터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지출한 물류비, 기술인증비, 통근버스 운영비 등 기업체별 규모와 특성에 맞게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예산은 총 1억2000만 원 규모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평창읍과 방림면 농공단지 입주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의 상시고용인원수와 입주조건에 따라 지원액이 다르다. 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지원기준은 지난해 지출된 비용을 기준으로 물류비의 경우 물류비용의 50%, 최대 2000만 원이다. 기술인증과 통근버스 운영비도 각 비용의 50%까지 지원하며, 최대 500만 원까지가 한도다.


김재봉 평창군 일자리경제과장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이 일자리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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