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촌에 체험프로그램 접목 관광상품화 나선다
2022.06.16 16:47
수정 : 2022.06.16 16:47기사원문
익산시는 문화와 관광,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결합한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전북도사립유치원연합회 원장 42명을 대상으로 16일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마을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팸투어에서는 수은마을 멜론빙수 만들기, 미륵산권역 왕관 만들기·백제의상 체험, 두동편백마을 편백오일을 이용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성당포구마을 바람개비열차 타고 용안생태공원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는 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팸투어를 개최하고 참여자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여행상품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 숙박, 체험, 식사 등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외소득 증대와 농촌관광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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