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구미 '원호자이 더 포레' 견본주택 공개

      2022.06.17 07:03   수정 : 2022.06.17 07:03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문성·원호 3000여 세대 '자이 타운'의 완성
거실창과 마주보는 맞통풍 구조

구미 '원호자이 더 포레'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GS 건설은 17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건설하는 '원호자이 더 포레'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지하 2층, 지상 19~29층 7개동 총 8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84㎡A 196가구 ▲84㎡B 299가구 ▲84㎡C 177가구 ▲101㎡ 86가구 ▲114㎡ 76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원호자이 더 포레'는 구미의 프리미엄 시세를 이끌고 있는 문성지구의 문성레이크자이, 문성파크자이와 함께 약 3000여 가구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최근 구미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신흥 주거지로 꼽히는 만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공개되는 평면과 단지 설계 등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한 설계를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운다.

전 세대를 4베이와 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쾌적함을 높였다.

주방은 주방창과 함께 다이닝 공간의 넓은 통창이 거실창과 마주보는 맞통풍 구조로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 설계가 돋보인다.

알파룸은 물론 안방과 드레스룸 사이의 공간을 특화한 베타룸을 설계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넓은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춰져 있다.

단지 설계에도 주의를 기울여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100% 지하 주차공간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꾸몄다.

GS 건설 분양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단지로 구성됐고, 구미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자이만의 혁신적인 설계 디자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호자이 더 포레'가 들어서는 원호지구는 문성지구와 함께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신주거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곳으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구미에서 선호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문성지 주변으로 수변데크, 광장, 산책로, 자연 생태공간이 조성된 들성공원과 함께 단지 바로 인접해 들성산림공원, 인노천 생태하천이 개발 예정인 숲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의 확장 개발축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원호·문성지구는 주변 입체교통망도 잘 갖춰지고 있다.

구미 제5산단(하이테크밸리)과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 예정(2024년)인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신도시 문성지구와 봉곡동, 도량동 등의 잘 갖춰진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구미 우수 학군지로 꼽히는 도량동 학군 인접지로 구미고, 구미여고, 구미중 등이 가까운 통학거리에 있다.


원호초와 함께 문성지구에 중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교육환경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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