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홍현희 "제이쓴, 머리 안 감아도 뽀뽀…발 각질까지 관리해줘"
2022.06.17 11:17
수정 : 2022.06.17 14: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찐사랑'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7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측에 따르면 현재 2세를 임신 중인 홍현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 '모벤저스' 어머니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출산을 코앞에 둔 홍현희는 자연분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아 어머니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모두가 깜짝 놀랄 제이쓴 표 '찐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며칠 동안 안감은 머리에 뽀뽀해 주는 건 기본이고, 아내의 발 각질까지 관리해 주는 남편의 자상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사랑이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나 사랑꾼 제이쓴도 도저히 참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다고 말했다. 그건 바로 홍현희의 방귀라고. 이불이 펄럭거릴 정도로 방귀를 뀌는 습관 때문에 제이쓴이 한 이불 덮기를 거부한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현희는 "이 얘기를 들으면 남편이 너무 충격받을 것 같다"라며 지금껏 제이쓴에게 말하지 못한 초특급 비밀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과연 홍현희의 충격 고백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는 19일 밤 9시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