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올여름 대학생경제부담 지원...아르바이트생 79명 뽑는다.

      2022.06.17 11:55   수정 : 2022.06.17 11: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홍천군이 올여름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군청 내 부서와 직속기관 등에서 근무할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79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2차례로 나눠 홍천군청과 산하기관의 행정보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현장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1차는 7월 6일부터 7월 22일까지 13일 간 27명이 근무하게 되며, 2차는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13일 간 52명이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병역휴학생 가능)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3일 간이다.


한편,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은 우선선발 자격이 있는 신청자 중 참관인을 지정하여 입회 후 6월 27일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에 홈페이지에 추첨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박순자 홍천군 행정과장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대학생에게 사회경험을 제공, 어려운 경제상황 속 단기 일자리 창출로 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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