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안은미·장영규 초청 '춤추는 강의실' 25일 개최
2022.06.17 14:58
수정 : 2022.06.17 14:58기사원문
국립현대무용단은 오는 25일 현대무용가 안은미와 작곡가 장영규를 초청해 대담 강의 프로그램 '춤추는 강의실'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협업해 온 예술적 동료로 '이름 자체가 곧 장르'라 불릴 정도로 주요한 성과를 남겼다. 이날 대담에서는 수십 년 전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물론,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대심땐스' '안은미의 북.한.춤' '드래곤즈' 등 다양한 작품에 무용과 음악으로 함께한 두 사람에 대해 듣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담은 예술의전당 내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에서 진행된다. 이달 17일부터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