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응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등

      2022.06.17 17:27   수정 : 2022.06.17 17:27기사원문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음성군의 올해 상반기 강수량은 155.5㎜다. 평년(276.6㎜)의 56.2%에 그쳤다.



1973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다. 주의단계 보통 수준이다.


군은 가뭄대책을 긴급히 점검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소방서 등과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용수원 개발사업 추진 등 예비비 4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급수시설 4곳, 광역상수도 확장 5곳,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3개 지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읍·면은 양수 장비가 필요한 주민에게 대여하고자 낡은 장비를 자체 점검하고 수리·교체하고 있다.

◇8대 음성군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최

충북 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는 17일 8대 군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날 ‘2022년도 주요시설 비교견학 계획안’, ‘지방자치법과 같은법 시행령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음성군의회 기본 조례 등 일부 개정 조례안’, ‘맹동면 수소차 충전소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9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22일까지 6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진행된다.

◇용천초, 예꿈별 나눔장터 운영

충북 음성 용천초등학교는 17일 예꿈별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하나로 자원순환과 검소한 생활을 위한 경제교육, 남을 돕고 배려하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교 학생자치회 결정으로 (재)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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