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35명·208명 발생...연일 감소
2022.06.18 10:29
수정 : 2022.06.18 1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35명과 208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5876명, 전남 59만947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11일 192명, 12일 108명, 13일 198명, 14일 214명, 15일 187명, 16일 162명, 17일 13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1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0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9472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보성군과 완도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 45명, 순천시 41명, 해남군 25명, 광양시 24명, 목포시 12명 등 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무안군·장성군 각 8명, 영광군 6명, 영암군·진도군 각 5명, 강진군·곡성군 각 4명, 고흥군·구례군·신안군·장흥군·함평군 각 3명, 나주시·담양군·화순군 각 2명 등 15개 시·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7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1일 279명, 12일 121명, 13일 315명, 14일 270명, 15일 239명, 16일 233명, 17일 20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66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