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강원대 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 선정”밝혀

      2022.06.19 11:02   수정 : 2022.06.19 11: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척=서백 기자】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19일 강원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수소안전분야 에너지 융합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47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융합대학원은 수소안전공학과 정책·법제·경영을 융합하여 수소정책·기술경영·탄소중립 등 44개 교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강원도 삼척을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한마음으로 강원도, 강원대학교 등 관계기관이 노력하여 ‘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삼척에서 추진되고 있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수소 시범 도시,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와 연계 할 수 있도록 융합대학원을 삼척캠퍼스 중심으로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산학연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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