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 등

      2022.06.20 16:12   수정 : 2022.06.20 16:12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일 명덕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동구는 명덕초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방법, 고카페인 함유 식품 표시사항 등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여름철 식중독 예방 실천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동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역 내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0개소를 지도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남구, 2022 삼호동 메이커 마켓

울산시 남구는 오는 25~26일 와와공원(눌재로 24)에서 '삼호동 메이커마켓'을 개최한다.

삼호대숲, 철새공원 등 도심에 천혜자원을 품은 삼호지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일요일(8월 제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는 마켓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공예품 판매의 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공예체험, 거리공연, 남구청 관광 기념품 홍보관, 40여 판매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웰컴 이벤트로 선착순 30명에게는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셀러는 지난 5월30일에서 6월10일까지 관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을 완료했다.

총 40여팀이 죽공예·라탄·은·패브릭 등 공예품과 함께 아이스크림, 건어물, 건강스낵, 식혜, 과일, 찹쌀떡 등 수제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울산 남구, 제19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울산시 남구는 20일 태화교 하부 게이트볼 구장에서 '제19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남구 경로당회원과 노인대학생으로 구성된 10개팀 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경기를 펼쳤다.


또한 회원 간 친목 및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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