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분양가에 금융혜택까지… 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

      2022.06.21 09:00   수정 : 2022.06.21 09:00기사원문

건설자재인 레미콘과 철근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분양가 상승 전망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반도건설이 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짓는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건설엽계에 따르면 철근 가격은 작년 초 1t 당 71만1000원에서 5월 기준 19만원으로 약 66% 상승했다. 레미콘 단가도 ㎥당 7만1000원에서 8만300원으로 약 13% 올랐으며, 원재료인 시멘트 가격도 15% 이상 급등했다.



상황이 이렇자, 일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를 중단하거나 일정을 미루는 모습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건축비 추가 인상 및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논의하겠다고 밝혀 분양가 상승 이슈는 더욱 확산되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자 발 빠른 수요자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단지 또는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에 관심을 두는 상황”이라며 “뿐만 아니라 분양가 상승 여파로 분양 일정을 미루는 단지들이 상당수 발견되면서 기공급 단지에 관심을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반도건설의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여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계약시) 1천만원,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하며, 등기전 전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2022년 1월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중도금 및 잔금 대출 관련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받지 않는다.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KTX신경주역세권은 총 사업면적 53만여㎡에 약 2천400여 억원이 투입되는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계획인구는 총 6300여 세대, 약 1만6000명 규모이며 문화재 등으로 개발이 제한적인 경주에서 새로운 주거벨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용지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지원용지에 대형마트 유치를 추진 중이다. 게다가 대형공원과 생태하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공공청사 부지도 인근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KTX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선(동대구~신경주~부산), 동해남부선(포항~신경주~부산) 3개의 노선을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공사 중인 도담(담양군)~영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3년 말 준공 예정, 중앙선 전 구간(청량리~신경주역)이 2024년 말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일부 가구 제외). 뿐만 아니라 알파룸(84㎡)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와 개방감 높은 확대형 주방창, 클린현관 등도 도입된다.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전국에서 검증된 반도건설만의 교육특화 상품인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유명 학원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육 걱정을 덜어주는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B4 BL)도 마련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은 대구 국가산단, 울산 송정 등에서 입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신경주역세권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 특화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블록(1,100세대), B5블록(390세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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