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합창단 ‘안녕, 두 개의 희망’ 30일 선봬

      2022.06.21 06:34   수정 : 2022.06.21 06: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립합창단이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을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됐다. 관람을 원할 경우 13일부터 27일까지 전화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나머지 잔여 석은 당일 현장발권도 가능하다.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인데 화재로 모두 전소됐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기대-위로를 노래한다.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현재 전쟁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시민에게 구리시민 모두가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구리시립합창단은 구리시 문화예술사절단으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행복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이외에도 구리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및 각종 기념식 공연 등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단원들 열정을 바탕으로 기량이 지속 발전하고 있으며,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시민 삶에 풍성함을 더하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립합창단으로 변모하고 있다.

한편 구리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이후 7월28일 ‘60회 행복콘서트’와 12월15일 하반기 ‘제16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구리시 누리집 또는 구리시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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