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개편에 분양가 상승 불가피…수도권 4억대 아파트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관심 증폭
2022.06.22 10:00
수정 : 2022.06.22 10:00기사원문
분양가 상한제가 개편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분양가 상한제 개편 전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신규 단지들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21일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분양가 상한제 손질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수도권 3.3㎡당 분양가는 2001만 7800원으로 확인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6억 6033만~6억 8034만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21일 발표된 개편안을 통해 신규분양 단지들의 분양가가 상승하면 기존 단지들의 집값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라며 “분양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집값이 더 오르기 전 신규 분양 단지에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4억원대 분양 단지가 인기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일신건영이 지난 1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로 청약 수요가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총 406세대 규모다. 양평 공흥 3,4지구 브랜뉴시티 706세대 중 첫 분양 단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후속 단지들과의 시세 키 맞추키가 이뤄지면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27일(월)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순으로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7월 5일(화)이며 계약은 7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다.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가 들어서는 양평은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는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 가능하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특히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는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1Km 이내에 위치해 양평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도착하는 데 KTX는 20분대, 경의중앙선 급행은 50분가량 소요된다.
2022년 말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올해 개통 예정이며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 특히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개통 시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서울 출퇴근이 더욱 좋아진다.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 롯데마트를 품은 단지로 도보 거리에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하이마트 등이 있으며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 양평병원, 양평물맑은시장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과 양평생활체육공원, 갈산공원, 양근천, 남한강변의 풍부한 힐링•문화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는 전세대 남향위주 판상형에 일부세대 4.5베이 혁신평면으로 설계됐으며 주방, 복도 팬트리공간과 알파룸 등 전세대 펜트리 수납강화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라운지카페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와 별동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역전길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