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수상자에 박지민씨
2022.06.21 18:02
수정 : 2022.06.21 18:02기사원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은 현대차가 디자인 큐레이팅 전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차세대 큐레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매년 시대상을 반영한 주제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통찰력 있는 전시를 기획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쉘터 넥스트'로 환경오염과 팬데믹의 시대에 정신적 피로와 소통의 부재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휴식의 의미를 재해석해 새로운 쉼터를 제안하는 것이 과제로 제시됐다. 국내외 지원자 5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 심사를 통해 박지민씨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