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장마철 속옷 키워드는 '흡습속건·냉감'

      2022.06.22 07:43   수정 : 2022.06.22 07: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쌍방울은 올 여름 주력 상품으로 냉감 기능성 라인 '쿨루션'을 내세우고 있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쿨루션은 섬유 표면에 형성된 미세한 통로를 이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해 주는 원리로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또 아스킨, 아쿠아X, 인견 등 냉감 기능을 갖춘 소재를 활용해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실현하는데 집중했다.



쿨루션의 대표 상품인 쿨 베이직 런닝은 남녀뿐 아니라 아동을 위한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섬유의 표면적을 넓혀 많은 양의 땀을 흡수하고 외부로 빠르게 배출하는 아스킨 원단을 활용해 여름 청량감을 배가시킨다.
또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특징이 있다.

쿨 베이직 브라탑도 있다. 냉감 기능을 갖춘 아스킨 원단과 바람이 통하는 메시의 장점을 집약한 제품으로, 땀이 차기 쉬운 여름에 적합하다. 또 와이어와 훅앤아이 등이 없어 가볍고, 몸을 조이지 않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쌍방울은 남성을 위한 쿨루션 드로즈 제품도 선보였다.
냉감성 원단을 사용했고, 편안한 착용감의 인밴드 스타일,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해 주는 아웃밴드 스타일, 활동성을 강화한 롱 드로즈 등 다양한 라인업이 강점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속옷을 선택할 수 있다.


쌍방울 관계자는 "겉옷과 달리 속옷은 몸에서 발산되는 땀과 열기를 그대로 머금고 있기 때문에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특히 속옷에 신경 써야 한다"며 "우수한 통기성, 냉감 기능 등을 갖춘 여름용 속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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