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딧시티 상도이음’ 분양 예정
2022.06.22 09:29
수정 : 2022.06.22 15:12기사원문
동작구의 구 대표 핵심사업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일대가 행정ㆍ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총 1883억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기존의 노량진동에 위치한 구청사를 상도2동의 장승배기역 인근으로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와 함께 동작우체국, 동작구의회, 119안전센터, 동작구시설공단, 동작문화복지센터 등을 한곳에 모아 복합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일대 지가 상승 및 부동산들의 가치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아파트 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시설 ‘에딧시티 상도이음’에 대한 수요층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개발의 영향권에 드는 희소성 높은 입지의 상가로 알려지면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수요층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며 “롯데백화점 관악점, 노량진수산시장 등 쇼핑·문화시설 및 관공서, 이마트 여의도점, 그리고 노량진 근린공원, 노들섬, 여의도 한강공원, 보라매공원 등의 자연지까지 품은 상가로 입지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탄탄한 교육기반도 갖춰져 풍부한 수요 유입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노량진초, 장승중, 강현중, 영등포고, 동작 도서관, 노량진 학원가, 대학교 등이 인접해 교사, 학생 층의 다양한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6호선 새절역에서 여의도, 장승배기역을 거쳐 관악구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를 잇는 서부선 경전철이 개통될 시 더블역세권이 확보될 전망이다. 이처럼 탄탄해진 교통망을 통해 더 폭넓은 수요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구조에서도 차별성이 보이는데, 약 150m의 스트리트형 구조의 가시성과 접근성 높은 설계로 호평을 얻고 있다.
‘에딧시티 상도이음’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역 6번 출구에 위치하며,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