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45명·226명 발생
2022.06.23 09:28
수정 : 2022.06.23 09: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45명과 226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6634명, 전남 60만56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연일 2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연일 3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4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6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6일 162명, 17일 135명, 18일 134명, 19일 116명, 20일 180명, 21일 183명, 22일 14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0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56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강진군과 신안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 47명, 순천시 33명, 무안군 30명, 목포시 28명, 광양시 27명 등 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담양군 9명, 나주시 8명, 완도군·해남군 각 7명, 화순군 6명, 고흥군·곡성군 각 4명, 영광군·영암군·장성군 각 3명, 구례군·함평군 각 2명, 보성군·장흥군·진도군 각 1명 등 15개 시·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6일 233명, 17일 208명, 18일 212명, 19일 111명, 20일 276명, 21일 269명, 22일 22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53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