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43명·182명 발생

      2022.06.24 09:18   수정 : 2022.06.24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43명과 182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6777명, 전남 60만74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2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6777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6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7일 135명, 18일 134명, 19일 116명, 20일 180명, 21일 183명, 22일 145명, 23일 14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0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746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강진군과 함평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41명, 광양시 26명, 여수시 20명, 목포시 17명, 고흥군·무안군 각 15명 등 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나주시 8명, 완도군·해남군 각 5명, 곡성군·담양군 각 4명, 구례군·영암군·장성군·장흥군·화순군 각 3명, 보성군·신안군·영광군 각 2명, 진도군 1명 등 14개 시·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7일 208명, 18일 212명, 19일 111명, 20일 276명, 21일 269명, 22일 226명, 23일 18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48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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