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회에는 무슨 일이?
2022.06.25 07:31
수정 : 2022.06.25 07:31기사원문
[뉴시스국회토pic]은 국회에서 일어난 중요 이슈를 사진으로 풀어보는 '이번주 국회에는 무슨 일이?'로 매주 토요일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6월 19일부터~24일까지의 국회 이슈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3일(목요일) - 배현진, 이준석에 '악수 패싱' 당하자 '어깨 스매싱'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또 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19일(일요일) - 국회 원구성 난항, 공백 언제까지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둘러싼 이견을 이유로 여야가 21일째 국회가 공전 중이다. 19일 기준으로 국회에 계류돼 있는 법안은 1만801건이다. 그러나 여야는 말로는 '민생'을 외치고 있지만 국회의장단 선출도, 상임위원회 구성도 하지 않은 채 '개점휴업'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20일(월요일) - '서해 공무원 피살'에 여야 원구성 협상 25분만에 또 결렬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21일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위해 다시 만났지만 국민의힘 측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진상조사TF와 대통령기록물 열람 문제를 꺼내들자 더불어민주당 측의 강력 반발로 결렬됐다.
21일(화요일) - 민주당, 유가 폭등 대책으로 "200원 이상의 유류세 인하 추진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김성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물가안정대책팀은 21일 유가 폭등 대책 마련 차 주유소를 찾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현대셀프주유소를 방문해 시민들과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자리에서 "민주당은 법 개정을 통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소 200원 이상(휘발유 기준)의 유류세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2일(수요일) - 국민의힘 윤리위, 이준석 징계 내달 7일 소명 후 의결…김철근 징계 개시
국민의힘은 22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제소된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다음 달 7일 추가 소명을 듣고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증거인멸 교사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김철근 당대표실 정무실장은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품위유지 의무' 훼손을 이유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24일(금요일) - 이재명, 불출마 질문에 경제가 어렵다는 말만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워크숍이 1박2일 일정을 끝내고 마무리된 가운데 이재명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권 경쟁자인 홍영표 의원으로부터 전당대회 불출마 요구를 받은 데 대한 질문에 "지금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어서 국민들의 고통이 참으로 극심하다"며 '국민의 삶을 생각하는 정당으로서 경제위기 극복 방안이나 민생 어려움을 해결할 문제에 대해서 한 번 깊이있는 논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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