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흐리고 가끔 비…28일까지 20~60㎜
2022.06.27 07:00
수정 : 2022.06.27 07:00기사원문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27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강수량(27~28일)은 20~60㎜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초속 15m 이상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이번 비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설명했다.
밤새 부산의 누적강수량(오전 6시 50분 기준)은 공식관측소 기준 5.7㎜이며, 지역별로는 북구 22㎜, 기장군 21㎜, 금정구 20㎜, 사상구 15㎜ 등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6도로 예상됐다.
또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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