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7월부터 함평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2022.06.27 09:38   수정 : 2022.06.27 09: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함평=황태종 기자】전남 함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함평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함평사랑상품권의 판매 촉진을 위해 개인 구매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키로 했다.

할인기간은 7월 1일부터 정부지원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판매종료 시 할인율은 5%로 조정된다.



할인판매 적용 대상은 개인 구매자이며 법인 및 단체는 제외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지류형 30만원, 모바일형 40만원)이다.

지류형 상품권 판매처는 군내 금융기관 19개소(NH농협은행·함평축협·광주은행·함평천지새마을금고·함평군 산림조합)이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다운받아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상품권을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군민 경제부담 경감을 위해 이번 할인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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