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마이게러지 길형용 대표, AI 빅데이터를 접목한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
2022.06.27 14:09
수정 : 2022.06.27 14:09기사원문
주식회사 마이게러지 (대표 길형용, 장기덕)가 본격적인 국내 시장 개척과,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선도를 위해 최근 국내기관으로부터 밸류에이션 8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마이게러지는 지난 2021년 5월 설립돼 국내 수입차 부품시장의 유통 데이터 분석, 시장 구조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기획, 준비해 온 플랫폼 벤처기업으로,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공 기술을 접목하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그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국내 자동차 정비시장은 보험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5.5조 원 규모의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하였으나, 폐쇄적인 시장의 특성상 소비자와 공급자 간의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자동차 정비 관련 불만 상담 건수가 2020년~2021년 기준 17,244건에 육박하며 그 불만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구조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다양한 정보공유 및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마이게러지(MY:GARAGE)가 폐쇄적인 국내 자동차 부품시장을 변화시킬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성과 미래 성장 가치를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리케이션 마이게러지(MY:GARAGE)는 수입차 오너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수입차 정비소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는 수입차 전용 맞춤 추천 플랫폼 서비스로써,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수입차 정품부품에 대한 이력 관리 및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차량의 정비 및 수리 이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마이게러지 길형용 대표는,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단계에서 마이게러지(MY:GARAGE)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평가받은 것은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AI 빅데이터 가공 기술의 접목을 통한 고도화로 더욱더 발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