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이기재 양천구청장 7월1일 취임식…"구민과 함께"

      2022.06.28 09:21   수정 : 2022.06.28 09:21기사원문
이기재 양선구청장 당선인(양천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오는 7월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구민과 함께 민선 8기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하는 이번 취임식은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각계각층의 구민을 초청해 축하와 성원 속에 검소하면서도 품위 있게 개최될 예정이다.

또 양천구민의 열망을 담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정운영의 방향과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한다.



취임식은 양천구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양천어린이합창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 당선인은 취임사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8기 구정운영 방향의 중심이 될 비전과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민선 8기 양천구청장 취임식은 구민 중심의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리셉션 및 축하 화환 등을 과감히 생략해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취임식의 취지를 살려 나갈 방침이다.

취임식은 양천을 대표하는 양천구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무리된다.
합창단이 이날 선보일 곡은 '양천구민의 노래'와 '7월의 어느 멋진 날'로 민선 8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양천구에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재 당선인은 취임사에서 "양천구민께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은 양천구 발전에 대한 기대이자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한 치의 소홀함 없는 구정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또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동행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