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등 중독 폐해 예방·치료…세종‧충북 손잡았다

      2022.06.28 10:02   수정 : 2022.06.28 10:02기사원문
27일 오후 열린 세종, 충북 유관기관의 중독문제 예방·치료, 관리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 모습.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각종 중독폐해 감소와 예방을 위해 충북 관련 기관 등과 손을 잡았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날 관내·외 유관기관과 중독문제 예방·치료, 관리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Δ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Δ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Δ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 Δ청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Δ주사랑병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독문제 예방, 치료와 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연구개발·행사·교육, 상담, 전문인력 교류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조철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충청권의 중독문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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