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분양 예정

      2022.06.28 11:02   수정 : 2022.06.28 11:02기사원문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에 형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주거 대체 상품으로 관심이 꾸준한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실생활의 편리함이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분양을 알린 주거형 오피스텔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1단지’는 1호선 병점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이 부각되며 총 90실 모집에 1만 1천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에 완판됐다.

또 같은 시기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공급된 ‘신설동역 자이르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성동역 초역세권 입지로 주목받으며 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완판됐다.


이뿐만 아니다. 신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에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신설역 개통을 통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리고 미래가치로 인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일례로 4월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공급된 ‘덕은 DMC 에일린의뜰 센트럴 10BL’ 주거형 오피스텔은 인근에 대장-홍대선(2030년 개통예정) 예정역이 있다는 점에 수요가 몰리며 총 66실 모집에 8천여 명이 청약해 평균 1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도 이제는 주거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니 역세권 입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것”이라며 “특히나 주거형 오피스텔을 눈여겨보고 있는 젊은 세대는 편의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짙기 때문에 앞으로도 편의성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7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공급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준강남 입지와 높은 미래가치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이어지며 주거시설이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이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 꾸며지며,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 등이 도입되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원룸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_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47번 국도,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갖췄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1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는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 및 강남접근성은 또 한 번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로 불리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문화 및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는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고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 및 업무 편의성과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분야별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이전 및 개발소식이 연이어 이어지면서, 주거형 오피스텔과 함께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크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실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는 신사옥을 짓고 이전을 알린 펄어비스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JW그룹, 안국약품, 경동제약, 일성신약 등 여러 제약기업도 이전을 발표했다. 또 코오롱글로벌, KOTITI 시험연구원, 비상교육 등 116개 우수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 및 다양한 기업체들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이에 관련 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임대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러한 수혜를 누리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소형 오피스텔에 몰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섹션오피스와 상업시설은 각각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과 99실이 구성될 예정이다. 상품별 주요 특징으로는 우선 오피스 시설은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되는 섹션오피스로 조성되는 만큼 사용자가 필요한 면적만큼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또 필요에 따라서는 공간 확장·축소가 자유롭게 해 주목된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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