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속수무책...춤추는 우산
2022.06.28 13:49
수정 : 2022.06.28 13:4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기상청은 28일 밤부터 29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진다고 예보했다. 비가 집중되는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북쪽 일부는 이틀간 200㎜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는 “순간풍속 70㎞/h(20㎧) 내외의 매우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 등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전국 각지에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등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현재 서울과 경기 북부, 충남 서남·서북권 및 전남과 경남 일부, 부산, 울산에는 29일까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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