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홍대에 ‘LG 스탠바이미 클럽’ 연다
2022.06.29 10:13
수정 : 2022.06.29 10: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도넛 브랜드 ‘캐치볼 클럽’과 협업해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지상 2층 규모의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6월30일부터 7월28일까지 운영한다.
LG 스탠바이미 클럽은 해 질 무렵 여름 해변 콘셉트로 꾸민 공간으로, 고객들이 직접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 웹툰 등 콘텐츠 감상 △홈 트레이닝 △악기 연주·그림 그리기·게임 △댄스 강습 및 사진 촬영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1층과 2층 입구에 준비된 LG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이동해 라운지 등에서 국내외 OTT를 비롯해 카카오웹툰,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홈트레이닝 존에서는 LG 스탠바이미와 자전거 시뮬레이션 앱인 즈위프트를 연동해 실내 자전거로 사이클을 체험한다.
2층 체험존에서는 스탠바이미와 콘솔기기를 연결해 게임을 즐기거나 댄스 강습 플랫폼 원밀리언홈댄스 앱을 통해 세로 모드에 최적화된 댄스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과 협업한 사진 부스에서는 촬영 후 기념사진도 제공한다.
카페에서는 캐치볼클럽의 다양한 도넛과 음료를 제공한다. 또 스탠바이미클럽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노트, 엽서, 키링 등 전용 굿즈도 선보인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