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AMC→오스카앤컴퍼니 사명 변경

      2022.06.29 15:11   수정 : 2022.06.29 17: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동산자산관리회사인 현승AMC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오스카앤컴퍼니로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스카앤컴퍼니는 고객사의 부동산 자산관리, 부동산 마케팅, 매입 매각 대행 및 컨설팅 등 기업 부동산에 관련된 전반적인 전략 수립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사업영역이 넓어짐에 따라 기업의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정체성을 재확립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장세미 오스카앤컴퍼니 대표는 “그동안 고객의 니즈에 신뢰로 보답해왔고 그 신뢰가 지금까지 성장의 자산이 됐다”며 “이제 변화하는 환경들에 맞추어 시장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신기술들과 접목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카앤컴퍼니는 8월 공유오피스 론칭을 시작으로 상업, 업무, 주거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테크를 결합한 프롭테크 부동산 플랫폼 런칭도 하반기의 주요 사업으로 계획돼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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