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94명·250명 발생

      2022.06.30 09:02   수정 : 2022.06.30 09: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94명과 250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7640명, 전남 60만211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다시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30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3만7640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6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143명, 24일 125명, 25일 123명, 26일 83명, 27일 129명, 28일 210명, 29일 19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00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211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함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57명, 광양시·여수시 각 34명, 목포시 22명, 무안군 17명, 나주시·장성군·해남군 각 11명, 화순군 10명 등 9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진도군 8명, 담양군·영암군·완도군 각 6명, 고흥군·구례군·보성군 각 3명, 강진군·영광군·장흥군 각 2명, 곡성군·신안군 각 1명 등 12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23일 182명, 24일 222명, 25일 193명, 26일 131명, 27일 309명, 28일 268명, 29일 25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5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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