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ESG경영 박차

      2022.06.30 13:40   수정 : 2022.06.30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하림은 ESG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3가지 프로젝트를 구분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지역인재 양성,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지역사회 물심양면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지역인재양성 프로젝트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대상별로 프로그램을 구분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장학증서와 도서 전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년째 진행했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청소년 문화탐방’을,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나는 꿈꾸는 요리사’ 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프로젝트는 지구의 환경과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 유산을 후손들에게 아름답게 물려주기 위한 것으로 대표적으로 ‘피오봉사단’이 있다. 피오봉사단은 매년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들이 동참해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 각 사업장 임직원들이 자연 보호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가꾸는데 동참하고 있다.


물심양면 프로젝트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간 10억 원 상당의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식품 지원을 통해 나눔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하림은 매월 익산시 행복나눔마켓, 전주시 엄마의밥상 등 다양한 곳에 자사 제품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마땅히 해나가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하림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 고객가치과 윤리적 먹거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선순환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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