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 돌입

      2022.06.30 16:10   수정 : 2022.06.30 16:10기사원문
대전 동구 인동에 들어설 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 조감도.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동구 인동에 들어설 주상복합 아파트 ‘대전스카이자이르네’가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동구 인동 72-1외 11필지에 지하 5층, 지상 39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84㎡형 4개타입 총 175세대가 공급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총 50실과 피트니스시설, 북카페 등의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7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해당지역 등 순차적 청약이 진행되며, 13일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전용면적 84㎡ 타입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84㎡ 타입 아파트는 오피스텔과 다르게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기 때문에 실사용면적 기준 25~40㎡ 정도 더 넓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다.

그 외 분양가 계산법도 오피스텔과 상이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분양가에 실거주 가능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주여건 또한 우수하다, 교통의 요충지라 불리는 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과 불과 800여m 거리에 위치한 데다 서울~부산간 경부선 KTX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지속선,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판암IC와 대전IC로의 진입이 가능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는 평이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아파트는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 등 여러 호재가 맞물리면서 미래성장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은 약 12년 만에 구체화 단계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추진을 보이고 있으며, 총 92만㎡ 달하는 대전역 일대에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타워,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유입 및 유동인구 증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통 인프라 역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오는 2027년 개통을 예정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인동역(가칭) 신설과 2029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 반석역~정부세종청사 연장 등의 교통 호재가 예상된다.


인근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중앙시장,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쇼핑 및 의료시설과 한밭야구장, 대전천 수변 산책로 등 여가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 한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 과정에서 시세 비교를 위한 인근 사업장 기준이 준공 20년 내 단지에서 10년 이내인 단지로 기준이 완화되면서 향후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업지는 생활인프라는 물론, 개발 비전까지 갖춘 단지로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 견본주택은 대전 동구 대전로 일원에 위치하며, 자세한 상담은 견본주택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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