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주거래 자유 적금 금리 최대 0.6%p 인상

      2022.07.01 08:58   수정 : 2022.07.01 08: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가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기간별로 최대 연 0.60%포인트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우대조건 충족 시 가입기간 1년은 최대 연 2.70%에서 최대 연 3.20%로, 2년 이상 3년 미만은 최대 연 2.90%에서 최대 연 3.40%, 3년은 최대 연 3.10%에서 최대 연 3.70%로 0.60%p 올렸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2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손쉽게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0%p를 받을 수 있고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원 사용을 충족하면 0.30%p를 받아 최대 0.6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월 납입액을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1년 만기 상품에 월 300만원을 납입할 경우, 만기 시 이자 혜택만 세후 약 53만원에 달한다.


한편 '코드K 자유적금'의 금리도 1일부터 최대 0.40%p 인상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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