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직원들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
2022.07.01 15:31
수정 : 2022.07.01 15: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 캠페인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직원들은 6월 한 달간 마포구 일대의 경의선 숲길 공원과 거리에서 깨끗한 사회 조성에 힘썼다. 돌봄 이용자의 서비스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본부 직원만 참여했다.
향후에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직원 등 전 직원이 함께하는 방안을 마련해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서사원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단체헌혈과 결핵 퇴치 크리스마스씰 모금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공공 돌봄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정일 대표는 "사회 공헌 활동은 작고 사소한 일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