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간담회서 울려퍼진 '우리의 소원'..尹대통령 부부 눈시울 적셨다
2022.07.04 07:07
수정 : 2022.07.04 07:07기사원문
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첫 순방과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당시 행사에서 임재식 단장이 이끌고 스페인 국적의 단원들로 이뤄진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우리 가곡을 불렀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고 안익태 선생의 셋째 딸 레오노르 안씨도 참석했다. 안씨는 현재 고 안익태 선생의 고택에서 거주하며 기념관을 관리하고 있다. 이 고택은 스페인 동포 사업가 권영호씨가 매입해 국가에 기증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