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공원 물놀이장 3년 만에 개장 등
2022.07.04 09:55
수정 : 2022.07.04 09:55기사원문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오는 7일부터 지역 내 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함지공원 물놀이장, 파란공원 물놀이장, 침산공원·연암공원 물놀이장 등 총 7곳의 물놀이장은 7~8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낮 12시에 시작해 40분 동안 운영하고 20분간 휴식하며 하루 6회 운영될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가동하지 않으며 우천 및 기상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앞서 북구는 2016년 함지공원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2017년 파란공원 물놀이장, 2018년 침산공원·연암공원 물놀이장, 2019년 한강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올해는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 으뜸공원 물놀이장을 신규 개장한다.
으뜸공원 물놀이장은 준공 후 시험운영을 거쳐 7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민선8기 조직개편 단행
대구시 서구는 민선8기 출범에 맞춰 조직개편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서대구시대 도시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준 높은 교육·문화·체육 기반,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등 주요정책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현행 3국 1실 17과 75팀 체제에서 신설 및 유사 기능 통폐합으로 1과 6팀이 증설돼 3국 1실 18과 81팀 체제로 개편됐으며 문화회관에 1팀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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