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 분양

      2022.07.04 15:27   수정 : 2022.07.14 11:13기사원문


분양가 상한제 등이 개편되면서 분양가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중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1일 제1차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에서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의 5월 오피스텔 가격 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전용 40㎡초과 60㎡이하 소형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2% 상승, 전세가격 0.08% 상승, 월세가격은 0.16%가 상승하며, 주거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매매 전·월세 가격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오피스텔 경쟁률이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자이S&D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에서 지난 4월 청약을 진행한 ‘신설동역자이르네’ 오피스텔의 경우 평균 청약 경쟁률 41.83대 1을 기록했다.
이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은 소형 면적인 전용 52~55㎡(2군)에서 나왔으며, 작년 9월 금강주택이 화성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역시 전용 45㎡ 타입이 132실 모집에 청약자 4,793명이 몰려 평균 36.31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과 함께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실속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KCC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일대에 오피스텔 ‘미사 아넬로 스위첸’을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전용면적 ▲A타입 전용21㎡(20실), ▲B타입 전용36㎡(19실), ▲C~E 타입 전용41~44㎡(410실)로 총 449실, 5개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역세권에 위치하는 것도 주목받고 있다. 9호선 연장사업(예정)과 차량 이용 시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가 접근이 용이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 6만여 평 규모의 미사 호수 공원, 미사 경정공원, 미사 한강공원과 34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등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 위치한 미사역에서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 및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이케아 등 대형복합쇼핑몰도 인근 위치해 있다.

주거 상품 또한 실용성을 갖췄다.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전체 449실 중 410실이 전용면적 40㎡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전 세대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와이드 다락 구조로 이뤄져 있다.

근린 생활 시설 또한 들어선다.
‘미사 아넬로 스위첸’은 오피스텔 이외에도 경쟁력을 갖춘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은 유동인구가 풍부한 미사역 6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업시설 주변에 다수의 주거세대가 위치하고 있고 버스정류장과 보행로가 인접하여 유동인구 발생 주요 거점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미사 아넬로 스위첸’의 분양 홍보관은 하남시 망월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하남시 망월동 일원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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