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이현기 부의장 선출…전반기 원구성 마쳐
2022.07.04 15:27
수정 : 2022.07.04 15:27기사원문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가 제 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부안군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김광수 의원(2선), 부의장에 이현기 의원(2선)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두례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김원진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박태수 의원을 선출해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어 진행된 개원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제9대 부안군의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광수 의장은 개원사에서 “언제 어디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존경받고 사랑받는 모범적인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정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로서 미래지향적인 군정을 펼쳐 부안군민 모두가 행복한 세계속의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