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일 만에 국회 정상화…사개특위·법사위 '논란' 여전

      2022.07.04 17:26   수정 : 2022.07.04 17:51기사원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석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영주 신임 국회부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정진석 신임 국회부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6·1 보궐선거에 당선된 의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안 의원, 김영선, 최영희,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이 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주호영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기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장 투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하기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한규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6·1 보궐선거에 당선된 의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안 의원, 김영선, 최영희,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이 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6·1 보궐선거에 당선된 의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마친 후 선서물을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진표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2.7.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여야는 4일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합의 선출하면서 국회 정상화의 첫발을 뗐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엔 정진석 국민의힘, 김영주 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로써 지난 5월29일 21대 전반기 국회 임기가 종료된 후 35일 만에 국회의장단이 구성됐다.

이날 본회의는 당초 전날(3일)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민주당 단독으로 소집해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본회의 직전 여야의 극적인 합의로 열렸다.


여야 원내대표는 국회의장단을 합의로 구성한만큼 국회 정상화를 위한 상임위원장단 구성 협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가 의장단 구성에 협조한 만큼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고 국회를 정상화할 책임이 있다"며 "국회는 여당을 위해서, 야당을 위해서도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오직 국민과 나라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여야의원 모두가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또한 "국민의힘은 약속 대 약속을 이행할 의무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상화를 통한 국회개혁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운영 등 쟁점에 대해서는 상임위원장 선출과 원구성 협상 과정에서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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