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전타입 1순위 마감
2022.07.06 08:17
수정 : 2022.07.06 08: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건설이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4번지 일원에 짓는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 제외 294가구 모집에 총 311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가구 모집에 253명이 청약을 접수해 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C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141㎡ 14대 1, 84㎡A 13.9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158㎡, 4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랫동안 신규 분양이 멈춰 있던 거창군에 지난해에 이어 또 하나의 더샵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