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 마켓컬리 입점하며 유통망 확대

[파이낸셜뉴스] 50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이 마켓컬리 공식 입점으로 새벽배송까지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마켓컬리 입점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아이스박스, 아이스쿨러백, 아이스팩, 물병 등 바캉스에 필수적인 야외용품부터 캠핑용품, 밀폐용기, 보온보냉병, 도마 등 주방생활용품까지 코멕스의 대표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코멕스는 이번 입점 기념 할인행사를 통해 마켓컬리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여름 휴가 아이템으로, 모던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캠핑 아이스박스 14L(살몬핑크, 오트밀베이지, 오프화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트래블러 아이스박스(밀리터리 베이지)'도 마켓컬리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강력한 보온·보냉 효과는 물론, 베이지, 카키 등 산뜻한 컬러를 적용해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모두 잡았다. 아이스박스와 함께 수납의 편의성을 높인 아이스쿨러백도 판매한다. 데이지체인 타입의 고리로 액세서리를 보다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고리가 달린 아이스쿨러백(네이비)' 4종을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여름철 야외활동과 스포츠를 즐길 때 활용하기 좋은 '코멕스 빅 트라이탄 물병', '아웃도어 대용량 물병'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식재료 및 음식물 보관에 주의가 필요한 여름철 냉장고 정리에 활용하기 좋은 밀폐용기를 비롯해 주방에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도 할인 판매한다.

코멕스 관계자는 "소비자 분들이 코멕스를 만나실 수 있는 접점을 보다 넓히기 위해, 일상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 입점해 새벽배송까지 유통망을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e-mail]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