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환경성 개선 ‘크리넥스 마이비데’ 출시
2022.07.07 11:28
수정 : 2022.07.07 11:28기사원문
유한킴벌리는 환경성을 개선한 화장실용 물티슈 ‘크리넥스 마이비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연평균 20% 정도 성장하고 있는 화장실용 물티슈 시장에서 품질차별화를 통해, 출시 이후 시장을 주도적으로 리딩하고 있는 화장실용 물티슈 전용 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변기에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특수공법을 적용한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 스티커를 제거하고, 신규플라스틱 사용량 30%를 줄인 캡도 적용했다.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FSC인증 포장박스를 적용하는 등 지구환경을 위한 노력도 담겨있다.
피부케어를 위한 성분도 업그레이드됐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으며, 식물유래성분인 캐모마일 추출물, 벚꽃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의 함유로 인해 건강하고 깨끗한 사용이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신제품은 설계에서부터 품질을 높이면서도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은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시장침투율을 높이고 시장규모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