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세종대 손잡고 웹툰 인재 키운다
2022.07.07 11:59
수정 : 2022.07.07 11:59기사원문
왓챠는 웹툰 인재 양성 및 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대학교와 양해각서(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왓챠는 콘텐츠 예상 별점 및 추천 서비스 ‘왓챠피디아'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캐릭터와 게임 관련 과목을 연계해 융합하는 등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금까지 웹툰 작가 등을 비롯해 약 500여 명의 현장 인력을 배출키도 했다.
왓챠는 세종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산학 연구개발(R&D) 프로젝트 및 교육 협력 △현장 실무형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인적 교류 △대학과 기업에서 진행하는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정부연구개발사업을 통한 관련 분야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허승 왓챠 대외협력이사는 “세종대학교와의 협약으로 웹툰 산업의 인재 양성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왓챠만의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과 강화된 생태계를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