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8~15일 무주군 일원
2022.07.07 14:24
수정 : 2022.07.07 14:24기사원문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8~15일 태권도원 등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태권도원 전역의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000여명의 선수와 900여명의 지도자 및 관계자가 참가한다.
겨루기 부문은 8~15일 태권도원 T1경기장, 품새 부문은 16~17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관중 입장이 가능해 약 1000여명의 선수 가족·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 펼쳐지는 대회는 태권도 유관단체와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전국대회로 태권도선수들의 기량을 키워줄 큰 무대들이 될 것”이라며 “언제나 생동감 넘치는 태권도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