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하남드림휴게소 운영맡는다

      2022.07.07 15:28   수정 : 2022.07.07 15: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 휴게시설의 운영을 맡게된다.

7일 롯데GRS는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GRS는 동부건설·신한은행·KH에너지와 롯데GRS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약 30%의 지분 투자를 를 한다.

이후 2027년 오픈을 목표로 25년간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 휴게 시설의 운영을 맡게 된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는 중부고속도로 통영기점 364Km 지점에 본선상공형으로 설치되는 휴게시설로 2020년 일 평균 약 15만대의 교통량으로 상하행선 모두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상공형 휴게소다.


롯데GRS는 휴게소의 상공형 구조적 특징을 활용한 식음시설, 하남시 입지의 지리적 소재지를 통한 판매시설, 키즈테마파크·하늘광장 등 테마시설, 이용객 및 환승 교통 서비스 등 편의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는 “롯데GRS는 이번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 휴게소 민자 유치 사업 시행자로써 해외 벤치마킹 및 시장조사를 통한 우수사례들을 검토해 국내 최고 휴게소 사업장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컨세션 사업 영역 확대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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